코렐 브랜드, 소형 가전 신규 브랜드 '코렐 일렉' 론칭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가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 진출한다. 투명 유리 바스켓으로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형 에어프라이어를 첫 제품으로 내놓으며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렐 브랜드는 신규 브랜드 '코렐 일렉'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코렐 일렉 에어글라스 바사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렐 일렉 에어글라스 바사칸은 강화 내열유리 소재의 투명 바스켓을 적용해 조리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조리 상태 확인이 어렵다는 소비자 불편을 개선했다.
제품에는 코렐 일렉만의 히팅 팟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기 순환과 열 압력 제어, 용기 크기까지 감지하는 스마트 온도 조절 기술로 기기 내부 공기 흐름과 온도를 정교하게 제어한다. 거름망을 활용하면 튀김, 삼겹살, 생선구이 등 서로 다른 재료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4.5리터 대용량 바스켓과 1.5리터 소용량 바스켓을 하나의 본체에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메뉴와 식사량에 따라 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 조리 후 내열유리 바스켓을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 플레이팅 용기로 사용 가능하며, 전용 뚜껑만 덮으면 바로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원터치 스마트 컨트롤 컬러 액정 패널을 적용해 메뉴 선택, 온도 및 시간 설정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복잡한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이나 초보자도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코렐 브랜드 관계자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코렐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한 코렐 일렉을 통해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며 "첫 번째 제품인 코렐 일렉 에어글라스 바사칸은 성능과 뛰어난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코렐 일렉 에어글라스 바사칸은 28일 오후 8시 35분 GS홈쇼핑 '소유진 쇼'에서 런칭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체와 4리터·1.5리터 글라스 바스켓 기본 구성에 1.5리터 본체 용기 2개를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