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제파이 브랜드 포컬포인트가 11월 27일 스타필드 수원에 첫 지역 확장 매장을 열었다. 이번 매장은 서울역 본점과 온라인·팝업스토어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형 복합몰 상권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포컬포인트는 서울역 본점 초창기부터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돼 품질을 검증받았다. 충주산 사과를 활용한 충주 사과 파이, 한국식 불고기 양념을 담은 서울 불고기 파이 등 국내 식재료 기반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했다.

프리미엄 수제파이 브랜드 포컬포인트는 27일 스타필드 수원점에 오픈했다./사진=포컬포인트

스타필드 수원점은 블루리본 인증을 받은 파이 품질과 당일 굽는 프레시 시스템, 이즈니 버터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는 수제 공법을 적용한다. 매장 오픈과 동시에 한정 파이, 콜라보 메뉴,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포컬포인트는 칭따오, 글렌피딕, 몽키숄더 등 글로벌 주류 브랜드, 타발론 티, 삼진어묵 등 F&B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도심 러닝 크루와 함께한 ‘RUN RAVE’ 이벤트 등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며 경험 중심 F&B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점 내 포컬포인트 매장 내부 전경./사진=포컬포인트

포컬포인트 관계자는 “서울역 본점에서 검증된 품질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필드 수원점 첫 지역 확장 매장을 선보였다”며 “블루리본 인증으로 확보한 신뢰성과 다양한 브랜드 협업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수도권·지방 주요 상권으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필드 수원점은 단순한 출점이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문화·라이프스타일 기반 F&B’ 전략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필드 수원점은 11월 27일부터 공식 영업을 시작하며, 4층 별마당 도서관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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