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커뮤니케이션은 K-Beauty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국내와 일본을 대상으로 한 메타 광고 운영대행과 미국 시장을 겨냥한 실사용 리뷰 기반 숏폼 콘텐츠 시딩 서비스다. 달링커뮤니케이션은 기존 국내, 일본, 미국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초기 안착부터 안정화, 성장 단계까지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달링커뮤니케이션 제공

일본향 메타 운영대행 서비스는 일본 소비자 특성에 맞춘 광고 소재 제작, 효율적인 광고 세팅 및 운영,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 중심의 퍼포먼스 관리, 플랫폼별 주요 행사 연동 계획 등을 포함한다.

달링커뮤니케이션 측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브랜드는 Qoo10 JP 메가와리 행사에서 브랜드 메인 상품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고, 12일간 약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 대상 숏폼 콘텐츠 시딩 서비스는 현지 뷰티 인플루언서의 실사용 리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SNS 바이럴, Amazon US 및 TikTok SHOP과의 연동을 포함한다. 달링커뮤니케이션은 실제 사용자의 리뷰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반영해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최장원 달링커뮤니케이션 마케팅본부 총괄 이사는 “올해 연말 현재 일본&미국 시장에서 진출해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사와 한해를 리뷰하며 신규 론칭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제안했고, 많은 고객사들이 이를 인지하고 계약 관련 긴밀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규 서비스는 2026년 기점으로, 기존 일본향으로만 진행하던 서비스 범위를 넓혀 국내와 함께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장에 본격 돌입하는 만큼, 당사의 고객사 및 신규 고객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택받는 구조를 만드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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