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간석바른정형외과의원이 지난 10월 23일 공식 개원하며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 의원은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중심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간석바른정형외과의원

간석바른정형외과는 ‘환자 중심의 빠르고 안전한 치료’를 핵심 슬로건으로, 수술과 비수술 치료를 균형 있게 적용하는 통합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적용하고, 필요 시 정밀 수술까지 연계해 원인 치료를 지향한다.

병원 측은 당일 입퇴원 시스템을 도입해 치료 부담을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이나 수술 부담이 큰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형외과 전문 의료기관이 많지 않았던 간석·구월 지역에서, 간석바른정형외과는 숙련된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치료와 재활 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기 진단부터 비수술 치료, 정밀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체계를 구축해 지역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간석바른정형외과의원 정형외과전문의 박성호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정형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환자 중심의 빠르고 안전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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