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가을, 제대로 즐긴다...인스파이어, 피크닉·미식 패키지 선보여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짧아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인스파이어는 야외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감성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골든 어텀 피크닉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객실 1박과 함께 제공되는 이 패키지는 체크인 당일 리조트 1층 '브라세리 1783'에서 피크닉 매트와 샌드위치 앤 드링크 투고 세트를 받아 탁 트인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리조트 내 다양한 레스토랑의 테이크아웃 메뉴도 피크닉 수요를 겨냥해 확대했다. 브라세리 1783에서는 샐러드, 샌드위치, 잠봉뵈르 소금빵, 무화과 캄파뉴 등 베이커리와 케이크, 커피까지 갖췄다.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의 버거와 윙, '하이파이 코리안 소울 푸드'의 해물파전과 떡볶이도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입맛대로 메뉴를 골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가든 팜 카페'는 지중해 해산물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철 조개와 수제 파스타', '계절 버섯을 곁들인 전복과 가리비구이' 등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은 독일 옥토버페스트 분위기의 디너 메뉴를 마련했다. 바이에른 스타일 플래터와 슈바인학센, 킬바사 등 독일 전통 요리를 독일 리슬링 와인 2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컨템포러리 일식 레스토랑 '미나기'는 골든 어텀 이브닝 스페셜 메뉴로 가을 데친 새우와 무화과, 계절 사시미, 한우 채끝 타레 구이, 계절 버섯 솥밥 등을 구성했다. 시그니처 바 '오로라 바'에서는 가을 밤으로 만든 '밤 밀크 셰이크', 홍시의 단맛을 살린 '홍시 밀크 셰이크', '애플 진저 모히또' 등 계절 음료를 선보인다.
가족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만 48개월부터 만 8세 아이들을 위한 '인스파이어 키즈 캠프'는 디스커버리 파크와 글라스 하우스에서의 체험 활동, 간식타임, 스플래시 베이 물놀이로 구성된 4시간짜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스플래시 베이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스플래시 팝' 이벤트를 진행해 수중 농구, 판 뒤집기, 고리 던지기 등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인스파이어 담당자는 "짧은 가을이지만 계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야외 이벤트와 휴식, 가족 여행을 위한 미식 프로모션까지 모두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계절의 감동을 느끼며 황금빛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