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세마쇼서 4K 극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GX1600' 공개 / 파인디지털 제공

파인디지털이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25 세마쇼'에 참가해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196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세마쇼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매해 타이어, 휠, 배터리를 비롯한 전 세계 10만여 명의 자동차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2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부스를 꾸려 세미나, 시연회 등을 실시한다.

올해 행사에서 파인디지털은 4K UHD 극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GX1600'을 최초 공개한다. 파인뷰 GX1600은 전방 4K, 후방 QHD 해상도를 지원해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선명하게 영상에 담아낸다.

파인디지털은 전시 현장에 부스를 열고 전 세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당사의 주요 블랙박스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최신 기술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2025 세마쇼에서 파인디지털의 신제품을 먼저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글로벌 기업들에게 당사의 기술과 제품을 각인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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