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상기코퍼레이션

상기코퍼레이션(대표 장광준)이 일본 글로벌 기업 알프스알파인(ALPS ALPINE)과 하마마쓰포토닉스(HAMAMATSU PHOTONICS K.K.)와 40년 이상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국내 독점 총판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상기코퍼레이션은 1981년 설립된 가전·전장·특수전자 분야의 기술무역 및 제조 기업이다. ALPS ALPINE의 GMR 센서와 리졸버 등 전장 부품을 공급하며 EV·HEV·로봇 등 관련 시장에 진출해 있다. 또 HAMAMATSU의 초고감도 이미지 센서와 광전자증배관(PMT)을 기반으로 반도체·의료·바이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상기코퍼레이션은 전장·가전·광반도체·의료기기·광학 등 첨단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국가 연구기관 및 학계와 협력해 기술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자체 개발한 GMR 센서와 차세대 qCMOS 이미지 센서 등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영업·기술 컨설팅·품질 관리·수출입 물류·A/S를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유럽·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EV·자율주행·스마트 로보틱스뿐 아니라 LiDAR·AI·바이오·반도체 검사 등 차세대 응용 산업 분야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브랜드 ‘ARTIUM BENNETT’을 통해 국내 100여 명의 작가와 협업을 이어가며, 아시아·유럽 등 해외 작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유럽·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 순회 전시를 추진하는 한편, 해외 갤러리·아트페어·디자인 스토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공예작품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전시 활동을 넘어 생활 소품 및 아트 상품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ESG 경영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광준 대표는 “고객 맞춤형 생산 체계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거래기업의 경쟁력 강화하는데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언제나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써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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