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루 서울, 개관 3주년 맞아 푸켓 5성급 리조트 셰프 초청 스페셜 디너
서울에서 푸켓의 열대 향신료와 프렌치 요리의 세련미가 만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이 펼쳐진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태국 푸켓 'V 빌라스 푸켓 – 엠갤러리 컬렉션' 총괄 셰프 피수트 '농' 나한을 초청해 스페셜 디너 'Goût de Thaïlande(타이의 맛)'를 선보인다.
본 행사는 호텔 개관 3주년을 맞아 해외 엠갤러리 컬렉션의 독특한 정체성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아쟁의 모던 프렌치 감성에 태국의 다채로운 풍미를 결합한 독창적인 코스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초청 셰프인 농은 16세부터 요리를 시작해 태국 남부에 미슐랭 수준의 요리를 소개한 프랑스 셰프 조 루이스 레옹의 '알린타 팡응아', 미슐랭 3스타 셰프 에네코 아차의 레스토랑, 몰디브 최고의 레스토랑 15위에 선정된 '반 타이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를 거쳤다. 특히 미슐랭 플레이트를 받고 2년 연속 푸켓 최고의 레스토랑 25위에 오른 '블랙 진저'에서의 경력을 통해 태국 전통 요리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Thai with a modern twist"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스페셜 디너 코스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한우 비프 타르타르, 자몽 관자 샐러드 타르틀렛, 새우 세비체가 이어진다. 바나나 잎에 감싼 숯불 농어구이와 홈메이드 파인애플 셔벗을 거쳐 메인 요리인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바닐라·초콜릿 무스와 구운 바나나,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밀푀유로 마무리된다. 가격은 1인 13만원이다.
보다 캐주얼하게 태국의 맛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20층 라운지 & 데크에서는 푸팟퐁 커리, 팟 타이 꿍, 홈메이드 타마린 소스를 곁들인 타이거 새우 등의 단품 메뉴도 준비된다.
호텔 관계자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해 엠갤러리 컬렉션의 독특한 정체성을 푸켓의 다문화적 식재료와 향신료가 가진 에너지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푸켓의 다채로운 맛을 서울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