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 코리아)가 오는 19일 홍대 라이즈호텔에서 열리는 '2025 언셀프(UNSELF)' 축제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언셀프는 지구의 미래 및 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패션문화 매거진 오보이(OhBoy!)가 주관하는 라이프스타일 축제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2년 연속 성료했으며,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후지필름은 지속 가능한 가치와 책임 있는 소비 확산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이번 축제는 '지구와 동물을 위한 이타적인 놀이터'를 주제로 패션, 음악, 예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리는 굿브랜드 빅마켓, 셀러브리티 애장품 판매, 유명인이 진행하는 이타적 토크쇼, 뮤직 라운지, 후지필름 가족 사진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배우 김효진, 이수혁, 정해인, 최강희, 이엘, 남윤수, 이주영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삶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X100VI, X-T5, X-T50, X-M5 등 인기 미러리스 제품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1천 원을 기부하면 응모권 1장을 받으며, 1인당 최대 참여 금액은 5천 원이다. 이번 판매로 발생하는 약 2천만 원 상당의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된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사진 문화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언셀프 참여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리퍼비시 제품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언셀프 행사를 통해 가치 소비와 지속 가능성에 공감하는 소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지필름 코리아가 지닌 철학과 가치를 사회와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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