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빌어볼까’… 이디야커피,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와 판타지 협업
이디야커피가 10월 3일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정 굿즈, 팝업스토어,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천 년 만에 깨어난 정령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이 결여된 인간 가영(수지 분)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이디야커피는 작품 콘셉트를 반영한 지니 텀블러 세트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블랙 컬러 텀블러와 크리미 초코 쿠키의 스페셜 패키지 버전 지니 감자쿠키로 구성됐다.
서울 강남구 신논현점에서는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 내 전시와 함께 한정 메뉴인 램프 라떼 아트를 선보이며, 해당 음료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아크릴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인스타그램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고객에게 지니 텀블러 세트와 상품권, 콜라보 굿즈 등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