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전국 3000호점인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자리로 가맹점주를 비롯해 컴포즈커피 가맹본부 임직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컴포즈커피가 전국 3000호점인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오픈했다./사진=컴포즈커피

이번 지점은 지난해 3월 2000호점(하남감일중앙점) 오픈 이후 약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가맹점 확대 속도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 가맹점주는 “평소 브랜드 커피를 즐겨왔고, 가족이 서초1동점(2647호점)을 운영하며 성과를 낸 것을 보고 확신을 가졌다”며 “자체 로스팅 공장을 갖춘 점도 경쟁력으로 판단해 창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3000호점 돌파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가맹점주들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으로 ‘커피를 커피답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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