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000원대 스낵·1500원대 견과안주 출시…PB 가성비 강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PB(자체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1000원대 스낵과 1500원대 견과안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000원대 리얼프라이스 스낵 2종은 트위스트와 초코콘을 오는 18일 출시한다. 트위스트는 꼬인 독특한 모양과 바삭한 식감을, 초코콘은 진하게 코팅된 초콜릿으로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상품이다.
1500원대 유어스 견과안주 3종은 버터피넛, 솔티드피넛, 멸치&버터피넛으로 구성됐다. 혼술·홈술 트렌드에 맞춘 저가형 안주로, 가성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경기 침체 속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실제로 지난해 1000원대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약 10종에서 올해 40여 종으로 확대됐으며, 매출은 1~8월 기준 전년 대비 약 6.9배 증가했다.
또한, GS25는 지난해부터 1900원부터 3900원대 가성비 PB 안주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전체 안주 매출을 11.6% 신장시키는 성과를 기록했다.
김시욱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앞으로도 물가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부담을 덜고 동시에 GS25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