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마켓부터 BMW 시닉 드라이브까지… 인스파이어, 특별한 추석 연휴 프로그램 선보여
가을을 맞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준비했다. 인스파이어는 가을 시즌 캠페인 '골든 겟어웨이'를 전개하며, 약 3만 평 규모의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원인 디스커버리 파크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실내외 액티비티로 가족단위 여행객부터 커플까지 모든 방문객을 사로잡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펼쳐지는 '트와일라잇 마켓'이다. 계절에 따른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웰니스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디스커버리 파크가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푸드트럭과 6개 테마존
트와일라잇 마켓은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먹거리부터 다채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존이 들어선다. 특히 주목할 점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셰프 4인이 협업해 하나의 푸드 트럭에서 각자의 대표 메뉴를 판매한다는 것이다. '만찢남'으로 불리는 조광효 셰프가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동파육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유명 재즈바 '겟 올라잇'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미니 콘서트 존, 대형 행성 오브제 및 인터랙티브 에어볼 등 조명과 빛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신비로움을 선사하는 루미너스 존이 마련된다. 특별히 디스커버리 파크 가장 높은 곳에는 추석을 상징하는 대형 달 조형물 '슈퍼문'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소원을 적은 바람개비를 꽂을 수 있는 소원의 바람개비 이벤트를 통해 추석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BMW와 협업한 시닉 드라이브 프로그램
영종도의 지리적 특성을 십분 활용한 '인스파이어 X BMW 시닉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리조트 밖에서도 한층 다이나믹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BMW의 SUV 라인업인 X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에 탑승해 인스파이어를 출발하여 약 2시간에 걸쳐 영종 해안도로 드라이빙 코스를 주행한 뒤 BMW 드라이빙 센터 관람 및 트랙 주행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을 풍경이 펼쳐진 영종도의 자연을 마주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만 21세, 운전 경력 1년 이상의 국내 면허 소지자에 한해 BMW 드라이빙 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1일 2회, 토요일은 1회 운영된다.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온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각기 다른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가을 웰니스 클래스'는 지난 9월 14일 '푸시 앤 풀 패밀리 필라테스'로 첫선을 보인 후 오는 10월 26일까지 격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몰입과 이완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 배스(9월 28일)', 가을 노을을 마주하며 활력을 채우는 '선셋 힐링 플로우 요가(10월 12일)', 인천 로컬 막걸리 시음과 결합한 '금풍막걸리 요가: 숨과 빚음(10월 26일)' 등 인스파이어만의 감각적인 웰니스 경험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제공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디스커버리파크 내 글라스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브닝 요가 클래스'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진행되는 '선라이즈 러닝 클럽' 등 투숙객 대상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9일간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1일 2회에 걸쳐 투숙객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문라이트 시네마'가 진행된다. 약 100석 규모로 마련되는 상영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마인크래프트 무비'와 리조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최신 영화 '미키 17'이 상영될 예정이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만 48개월부터 만 8세의 아이들을 위한 '인스파이어 키즈 캠프'가 상시 진행된다. 아이들이 디스커버리 파크와 글라스 하우스에서 다양한 체험, 놀이, 만들기 활동과 간식타임, 스플래시 베이에서의 물놀이로 구성된 4시간짜리 모험을 떠나는 동안 부모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스플래시 베이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스플래시 팝' 이벤트를 진행해 수중 농구, 판뒤집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별도 예약 없이 스플래시 베이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황금 연휴를 포함한 올해 가을,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야외 이벤트뿐만 아니라 휴식을 원하는 투숙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 모두를 위한 풍성한 실내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며 "가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방문객이 계절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며 인스파이어만의 '황금빛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