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랩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Building Modernization Pioneer 2025’ 수상

국내 랜드마크 건축물 현대화 공로 인정받아

스마트 빌딩 솔루션 전문기업 HDC랩스(대표 김성은)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부터 ‘Building Modernization Pioneer 2025’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HDC랩스는 30여 년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빌딩 자동제어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유일 BMS(Building Management System) 마스터 파트너사로 활동해 왔다며, 이번 수상이 오랜 기간 국내 주요 랜드마크 건축물에 안정적으로 BMS 솔루션을 공급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HDC랩스의 BMS 솔루션은 삼성동 코엑스, 서울아산병원, 상암동 MBC 신사옥,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의 건축물에 적용돼 왔다.

HDC랩스는 단일 시스템으로 수십 년간 운영된 점을 자사의 기술력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했다. 또한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빌딩 운영관리 플랫폼을 접목해 지능화·자동화된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건물의 탄소 저감과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 솔루션 기업과 제조업체 간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DC랩스는 기존 건축물 리노베이션 시장 확대는 물론, 최근 다국적 투자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