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물놀이, 밤엔 풀파티…인스파이어 ‘스플래시 베이’,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낮에는 가족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트렌디한 풀파티를 즐길 수 있는 '원스톱 피서지'가 등장했다. 하루 종일 끝나지 않는 물놀이로 올여름 가장 핫한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다목적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의 여름방학 성수기 기간 동안 야간 운영에 돌입해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피서객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스플래시 베이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트로피컬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유리 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다.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으로, 밤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 판타지 가득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성수기 이벤트는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운영된다. 낮 시간에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키즈 캠프' 등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밤에는 야간 입장권을 신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DJ 파티를 연다.
낮 시간대에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MC가 진행하는 가족친화적 이벤트가 풍성하다.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블 타임을 운영하며, 버블 풀에서는 거품 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하는 릴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하루 총 3회 운영되는 레크리에이션 세션에서는 물속에서 이동하며 즐기는 '수중 올림픽',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온 가족 노래방' 등 다채로운 패밀리 게임이 준비됐다.
야간 입장권으로 즐길 수 있는 저녁 시간대(오후 7시~밤 10시)의 스플래시 베이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트렌디한 풀사이드 파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2층 스플래시 라운지에 위치한 DJ 부스에서는 저녁 7시와 8시 30분 총 2번에 걸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브 DJ 공연을 펼친다. 이용객들은 야간 입장권에 포함되는 웰컴 드링크(칵테일 또는 음료) 1잔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와 DJ 파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스플래시 베이는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시설을 갖췄다.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워터코스터 '아쿠아레이서', 바디슬라이드 '스플래시 트위스터' 등의 워터 어트랙션과 아이들을 위한 '워터 플레이그라운드'가 준비돼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투숙객들을 위해서는 데이케어 프로그램 '인스파이어 키즈 캠프'도 운영한다. 48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스플래시 베이 물놀이는 물론 '바운스 더 퍼스트'에서의 실내 스포츠, 야외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에서의 액티비티까지 포함된다.
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됐다. 자연 채광 아래 태닝을 즐길 수 있는 성인 전용 실내 루프탑 '프라이빗 태닝 존'과 프라이빗하고 널찍한 공간에서 물놀이 도중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 패키지'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준비됐다.
스플래시 베이와 더불어 미디어 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식음 바우처 등이 포함된 일일 방문객용 '인스파이어 플레이 패스'도 휴가지에서의 선택지를 넓혀준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날씨 걱정 없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인 만큼, 예측을 벗어난 폭염과 많은 비가 반복되는 올해 여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하루 동안 두 가지 세계가 펼쳐지는 스플래시 베이의 낮과 밤을 모두 경험하고 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누리며 영감이 가득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