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낭만과 액티비티의 향연… 오크밸리, '2025 서머 페스타' 개최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족 단위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크밸리 리조트가 연중 가장 생기 넘치는 계절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대형 축제를 준비했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5 오크밸리 서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미니 게임 파크, 버스킹 공연, 비어 가든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여름 휴가의 추억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미니 게임 파크는 매일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 빌리지 센터 앞 잔디 광장에서 운영된다. 물총 사격, 다트 축구, 초대형 비눗방울 체험 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가득 찬 이 공간은 모든 게임을 무료로 선착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토요일에만 운영되어 조기 예약 마감으로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들을 위해 인기 웰니스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부모님과 아이가 교감하며 감성 발달 및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동작들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키즈 요가'는 매일 오후 4시 사우스 콘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산림 교육 전문가와 함께 여름철 동식물 이야기와 새총 쏘기 놀이, 호흡 명상 등을 체험하는 '온 가족 숲애(愛) 이야기' 프로그램은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풀 내음 가득한 숲속 산책로 다둔길 상다둔 2코스에서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비는 2인 기준 3만 원이다.
한여름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버스킹 공연도 리조트 곳곳에서 열린다. 다양한 액티비티 부대시설이 모여 있는 밸리 빌리지 잔디 광장에서는 매일 밤 8시와 9시 2부제로 라이브 공연이 함께하는 비어 가든이 운영된다.
청명한 숲으로 둘러싸인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이 위치한 힐스 빌리지의 포레스트 테라스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버스킹 공연과 푸드 트럭 존이 추가로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