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 세계적 셰프들과 함께하는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 7월 개최
JW 메리어트 제주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미식 캠페인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를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럭셔리 그룹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잊혀진 풍미(Forgotten Flavors)'를 주제로 전통 조리법과 지역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미식 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제주의 제철 재료와 고유 미식 문화를 바탕으로, 메리어트 럭셔리 브랜드의 정교한 기술력을 갖춘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투숙객과 외부 고객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2023년 3월 개관 이후 제주의 풍부한 식재료와 문화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온 JW 메리어트 제주 컬리너리 팀은 이번 시리즈에서 국내외 유수 셰프 및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정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는 리조트 내 3개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각각 다른 컨셉의 특별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우드 파이어 그릴 레스토랑 '더 플라잉 호그'에서는 세 호텔 셰프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식스 핸즈 디너'가 선보인다. 리츠칼튼 멜버른의 폴 스마트 셰프, JW 메리어트 골드코스트의 젠 콕 셰프, 그리고 더 플라잉 호그의 김우철 셰프가 구성한 테이스팅 코스로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를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특히 '황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을 포함한 6종의 와인 페어링이 함께 제공되어 미식 경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40만원이다.
제주 제철 식재료로 제주식 맡김차림을 전하는 '여우물'에서는 일본 정통 가이세키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여우물의 이대진 셰프와 리츠칼튼 후쿠오카의 나카시마 히로타카 셰프가 손을 맞잡고, 제주 여름 식재료를 각자의 미감으로 해석한 요리를 교대로 선보인다. 계절의 흐름을 요리로 풀어내는 공통점을 지닌 두 셰프의 서로 다른 감성과 조리 방식이 조화를 이루는 섬세한 코스로, 각 요리마다 제주 여름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과 함께 사케 및 한국 전통주가 곁들여진다.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40만원이다.
'더 라운지'에서는 제주 식재료에 섬세한 감성을 더해온 왕정은 셰프와 30년 경력의 일본 파티세리 장인인 JW 메리어트 호텔 도쿄의 노지마 시게루 셰프가 정교한 디저트 아트로 완성한 스페셜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제주 로컬 프리미엄 티와 제주 차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등이 포함되어 미각은 물론 시각과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한여름의 특별한 티 타임을 제공한다.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세트당 10만원이다.
또한 로컬 리큐어 클래스에서는 리츠칼튼 교토의 헤드 바텐더 아사노 요스케와 제주 전통주 장인 김희숙이 협업해 오메기술을 재해석한 칵테일을 소개한다. 제주 전통주인 오메기술에 대한 역사와 레시피를 들으며 직접 테이스팅할 수 있다. 7월 1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잔당 2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 디너 1회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와 투숙 없이 레스토랑별 식사만 이용 가능한 다이닝 예약으로 운영된다. 객실 패키지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빌 벤슬리가 디자인한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 아일랜드 키친에서의 조식 및 제주 브런치 로얄,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 디너 1회, 리조트 내 액티비티 프로그램 및 실내외 수영장 이용 등을 포함한다.
럭셔리 다이닝 시리즈 디너는 투숙당 1회 제공되며, 더 플라잉 호그의 식스 핸즈 디너(2인) 또는 여우물의 가이세키 디너(2인) 중 선택할 수 있다. 투숙 인원은 2인 기준이며, 예약은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투숙은 7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요금은 180만원부터다(1박 기준, 부가세 별도). 예약은 메리어트 본보이 앱과 JW 메리어트 제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레스토랑별 다이닝 예약은 6월 23일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공개되며, 7월 6일까지 예약 시 10%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