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쉬 리조트, 아티스트 마마콤마와 손잡고 '컬러풀한 쉼표' 제안

아트 웰니스 ‘파크로쉬 X 마마콤마 컬래버레이션’ 리뉴얼 오픈

정선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예술이 치유의 언어로 새롭게 태어났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감각적인 드로잉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마마콤마(MAMACOMMA)와의 협업 1주년을 맞아 예술과 웰니스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경험을 선보인다. 일상의 쉼표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컬러링 체험부터 아트 굿즈, 특별 객실 패키지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적 휴식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정선의 청정 자연 속에서 심도 있는 웰니스를 추구하는 곳으로, 이번 협업 1주년을 기념해 한층 확장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서형인 작가가 '마마콤마'라는 필명으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은 '더 큰 꿈을 가지기 위한 휴식(More And More Aspiring Comma)'이라는 작가의 철학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마마콤마는 유연한 드로잉과 독창적인 타이포그래피, 강렬한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진정한 쉼을 위한 내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다. 10여 년간 패션 업계에서 쌓은 감각을 바탕으로 캔버스를 넘어 의류, 라이프스타일 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주요 아트 페어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조트 G층 아뜰리에에서는 작가의 섬세한 감정과 무드를 초상화로 표현한 '오늘의 얼굴' 시리즈를 포함해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인기작 13점이 전시된다. 주근깨와 입술의 주름 등 자연스러운 디테일을 통해 무표정 속 감정을 담아낸 2018년작 '아바(AVA)'와 자유로운 선과 대담한 컬러로 개성의 미학을 표현한 2020년작 '멜리샤(Melissa)' 등 대표작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아뜰리에 중앙에는 투숙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컬러링 공간이 마련되어 파크로쉬에서 받은 영감을 작가의 작품 도안에 자신만의 색감으로 채워 간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리조트 로비의 리테일 코너에서는 쿠션, 컵, 노트, 양말 등 일상과 공간에 예술적 포인트를 더해줄 다양한 굿즈가 전시 판매된다. 특히 협업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6종의 아트워크를 담은 테이블 매트는 방수 PVC 소재에 미끄럼 방지 가공을 더해 포인트 오브제나 마우스 패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숙암 룸 1박과 함께 제공되는 아트 패키지에는 24만 9천 원 상당의 웨어러블 아트 제품인 '피그먼트 스웨트 셋업'이 포함된다. 후드 집업과 팬츠로 구성된 이 셋업은 키치한 색감의 오버사이즈 핏으로 제작되어 남녀 모두 다양한 매칭이 가능하며, 터키 그린 또는 핑크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