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콜팝 전용 매장 ‘bhc pop 이천점’ 오픈…콜팝 기반 공간 확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오리지널 메뉴 ‘콜팝’을 테마로 한 전용 매장 bhc pop 이천점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새로 열었다.
이 매장은 콜팝의 간편함에 브랜드의 특징을 더해 쇼핑과 외식이 결합된 아울렛 환경에 맞춰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매장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산호세점 리뉴얼을 통해 공개된 bhc pop 프로젝트의 두 번째 사례로, 이천점은 쇼핑 중심의 상권에 맞춰 기획되어 브랜드 공간 전략의 확장성과 유연함을 보여준다.
bhc pop은 bhc가 1999년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인 ‘콜팝’을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를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이다. 한입 크기의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 메뉴다.
bhc는 이천점을 시작으로, 콜팝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공간 전략을 통해 상권 특성에 맞춘 bhc pop 프로젝트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bhc pop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소비자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 환경에 맞춘 전용 매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bhc의 브랜드 방향성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