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용우 총지배인(General Manager), 이대일 호텔 매니저(Hotel Manager), 정용관 호텔 매니저(Hotel Manager)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산하 4개 호텔을 운영 중인 서울드래곤시티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송용우 씨를 선임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인사를 통해 호텔 경영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용우 총지배인은 플로리다 국제대학교(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호텔경영학 전공 후 2004년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호텔리어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그랜드 힐튼 호텔을 거쳐 호텔신라에서 약 14년간 세일즈 마케팅, 객실, 호텔사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서울드래곤시티 측은 송 총지배인의 약 20년에 걸친 특급호텔 경험과 노하우를 높게 평가해 노보텔과 노보텔 스위트의 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송용우 총지배인은 "약 20여 년간 여러 호텔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경험 강화에 힘쓰겠다"며, "서울의 중심부에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노보텔과 노보텔 스위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총지배인 발탁과 함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에는 이대일 호텔 매니저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는 정용관 호텔 매니저를 각각 임명했다.

이대일 호텔 매니저는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와 콘래드 서울을 거쳐 2017년 서울드래곤시티 오픈 멤버로 합류한 후 그랜드 머큐어 프론트 전반을 책임져 왔으며, 현재는 그랜드 머큐어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정용관 호텔 매니저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 크레센도 서울 등을 거쳐 2021년 서울드래곤시티에 합류했으며, 약 30년간의 현장 경험을 통해 호텔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이번 호텔 별 인사를 통해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 육성과 운영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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