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브랜드 철학 담은 새로운 바틀 공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크래프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아벨라워가 지속가능성과 장인정신이 한층 더 강화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패키지 및 바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879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탄생한 아벨라워는 최상급 보리를 엄선해 위스키를 생산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높은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셰리 캐스크 스트렝스와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 등 140년 전통의 제조 기법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품질을 자랑한다. 아벨라워의 더블 캐스크 숙성 방식은 유러피안 오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퍼스트 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서 각각 숙성된 원액을 섬세한 매링 과정을 거쳐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는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독보적인 장인정신, 지역사회와의 협력, 자연에 대한 겸손, 신념에 대한 용기를 반영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로고에는 자연의 상징인 오크 나무와 스페이사이드 강의 물결이 담겨 있으며, 바틀에는 마스터 디스틸러인 그레임 크뤽생크의 서명이 추가됐다. 또한, 창립자인 제임스 플레밍의 서명을 더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100%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바틀 유리 무게를 10% 이상 줄여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했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아벨라워가 140여년간 지켜온 브랜드 가치인 장인정신과 지속가능성을 담아낸 새로운 패키지와 바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아벨라워만의 가치를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현지 원료를 고수하는 로컬 파트너와의 협업을 이어갈 뿐 아니라 단독 위스키 파트너로서 미쉐린 가이드와 협업해 위스키를 접목한 미식 경험을 다양하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