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첫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 5월 개관
평택 최초의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Courtyard by Marriott Pyeongtaek)이 오는 5월 중순에 문을 연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와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오산 공군기지 인근에 위치한 이 호텔은 급속히 성장하는 평택의 국제적 비즈니스 허브로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은 첨단 산업과 국제적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도시다.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미군 기지 확장과 함께 외국인 거주자 및 방문객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 특성에 맞춰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로 이 지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총 230개의 현대적인 객실(스위트룸 5개 포함)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다이닝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BLT 스테이크가 문을 연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뉴욕 정통 스테이크의 맛을 평택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와 세련된 공간에서 여유로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코트야드 브랜드 중 유일하게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최첨단 LED 미디어월을 갖춘 그랜드 볼룸과 미팅룸은 비즈니스 행사, 가족연, 웨딩 및 지역 이벤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