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 전년比 66% 증가…시장 확장 가속화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의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림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뷰티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다.
크림은 2022년 3분기, 뷰티 카테고리에서 개인 간 거래(C2C) 서비스를 도입하며 프리미엄 향수 및 일부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의 거래를 지원했다. 이후 2023년 하반기에는 전 카테고리에서 사업자 회원에게 거래를 개방하면서 뷰티 제품을 취급하는 사업자도 크림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뷰티 카테고리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었으며, 사업자와 개인 판매자 모두에게 보다 폭넓은 거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보관 판매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3630%(약 37배) 증가해, 플랫폼 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크림의 차별화된 뷰티 카테고리 내 판매자 정책과 적극적인 인프라 지원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크림은 뷰티 카테고리 제품에 한해 전체 보관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최저 수준의 판매자 수수료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모든 뷰티 제품을 100% 창고에 보관한 뒤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판매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판매자는 등급에 관계없이 3.5%의 수수료가 적용되며, 기본 수수료는 면제된다.
크림은 2030세대 이용자를 중심으로 뷰티뿐만 아니라 티켓, 테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거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크림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티켓 및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