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몬스

시몬스가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브랜드 대표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출시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부스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시몬스는 65평 규모의 대형 부스를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을 선보였다. 코엑스 A홀 중심부에 위치한 시몬스 부스는 첫날부터 4,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으며, 행사 기간 총 4만여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며 1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아름다운 휴식'을 의미하는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컬렉션은 1925년에 탄생했다. 시몬스는 같은 해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하고 대량 생산을 통한 침대 보급화를 실현하며 전 세계인에게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시몬스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과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부스 정중앙에 설치된 '롤링 테스트기'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대 140kg 무게의 육각 원통형 롤러가 분당 15회 속도로 10만 번 이상 구르며 매트리스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이 장비는 국가 공인 기준보다 더 엄격한 시몬스만의 품질 테스트 과정을 보여주었다.

행사 기간 동안 시몬스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뷰티레스트 100주년 기념 한정판 '리유저블백'을 증정해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의 F&B 브랜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부스는 한 척의 배를 연상케 하는 피싱클럽 콘셉트로 꾸며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리빙페어에서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몬스는 이로써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3년째 동일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출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내 최대 규모 리빙 박람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시몬스만의 압도적 '초격차' 기술을 적극 알렸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안전 인증 등을 통해 국내 침대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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