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나관광청, 'This Is The Marianas' 신규 캠페인 론칭
- 유이 & 박보겸 골프 선수 마리아나 홍보 대사로 임명

디너 리셉션에서 발표 중인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용남 대표

마리아나관광청이 지난 26일 저녁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마리아나 데이(The Marianas Day)' 행사를 개최하고 '여기가 바로 마리아나!(This Is The Marianas)'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에이뷰코리아)를 소개하고 향후 마케팅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여행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용남 대표,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드웨인 디렉터, 글로리아 카바나 의장, 마리아나관광청 자마이카 테이헤론 신임 청장, 크리스 컨셉시온 청장,토마스 김 마케팅 매니저

행사에는 글로리아 카바나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의장(Ms. Gloria Cavanagh, Chairwoman of MVA Board)과 드웨인 마라티타 디렉터(Mr. Dwayne Maratita, Director of MVA Board)를 비롯해 크리스 컨셉시온 청장(Mr. Chris Concepcion, Managing Director of MVA), 자마이카 테이헤론 신임 청장(Ms. Jamika Taijeron, Incoming Managing Director of MVA), 토마스 김 마케팅 매니저(Mr. Thomas Kim, Marketing Manager of MVA) 등 마리아나관광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사무소에서는 김용남 대표와 구정회 이사가 자리했다.

(왼쪽부터)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글로리아 카바나 의장, 드웨인 마라티타 디렉터, 유이, 자마이카 테이헤론 신임 청장, 크리스 컨셉시온 청장

마리아나관광청은 이번 신규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포츠/레저 투어리즘 활성화 전략을 강조하며, 배우 유이를 스포츠(마라톤) 홍보 대사로 공식 임명했다. 이날 유이는 행사장에서 "오는 3월 8일 사이판 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으로, 스포츠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1월에는 프로 골퍼 박보겸 선수를 골프 홍보 대사로 임명했으며, 전지 훈련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보겸 선수는 영상 메시지로 소감을 대신했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용남 대표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스포츠 투어리즘,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가 있는 티니안, 다이빙 여행지로서의 로타 등 마리아나 제도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했다.

북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연중 온화한 열대기후와 아름다운 백사장을 자랑하며, 해양스포츠, 골프, 마라톤 등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왼쪽부터)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용남 대표, 구정회 이사,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드웨인 마라티타 디렉터, 마리아나관광청 자마이카 테이헤론 신임 청장, 유이, 크리스 컨셉시온 청장,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글로리아 카바나, 마리아나관광청 토마스 김 마케팅 매니저

크리스 컨셉시온 마리아나관광청 청장은 "마리아나는 많은 이들에게 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상적인 휴양지"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한국 시장과 보다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마리아나의 문화와 자연을 보존하며 차별화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