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벡스, 엔터테인먼트 적용 ‘AI 예측·분석 솔루션’ 개발 추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 레이벡스(대표 이시우)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에 접목할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예측 및 분석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이벡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케팅 최적화, A&R 전략 개선, 트렌드 예측 등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의 데이터 예측·분석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빅데이터·AI 분야에 특화된 별도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레이벡스 관계자는 “아티스트, 고객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데이터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솔루션의 활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이벡스는 향후 공연, 브랜드 협업뿐만 아니라 팬 경험 분석과 디지털 콘텐츠 자동화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으로 AI 기반 서비스를 확장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