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터키항공

터키항공이 20일 서울 종로구 스매싱볼 볼링장에서 '터키항공 볼링대회 서울 예선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 주요 여행사 10곳에서 각 3명씩 총 3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총점 883점을 기록한 교원투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821점의 모두투어팀이, 공동 3위는 783점을 기록한 레드캡투어팀과 참좋은여행팀이 차지했다. 우승팀 3명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하게 되며, 이스탄불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이 제공된다.

2012년 시작된 '터키항공 볼링대회'는 터키항공과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 간의 교류를 위한 행사로, 터키항공의 연간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79개국 162개 도시에서 예선전이 진행되며, 각 지역 우승팀은 이스탄불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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