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노동 ‘해방’에 주안점 둔 가전 ‘인기’

최근 생활가전의 진화가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에는 디자인이나 가격이 가전 선택의 주요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가사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전업계는 ‘신가전’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치킨뼈까지 처리하는 강력한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의 ‘블레이드X’는 음식물처리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기존의 음식물처리기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치킨뼈나 게 껍데기와 같은 단단한 음식물 부산물도 강력모드에서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블레이드X’는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강력모드를 사용하면 기존 모델로는 불가능했던 음식물 부산물도 한 줌의 가루로 만들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G7 세라믹 코팅이 적용된 내구성 강화를 통해 건조통의 내구성이 더욱 강화되었고, BLDC 모터는 소음과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10년 무상 보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에코필터 성능이 125% 향상되어 악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로보락의 ‘H1’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20여 가지 세탁 및 건조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세탁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은 자동 부하 감지 시스템을 통해 물의 양과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에너지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세탁 성능이 강화된 DD모터와 특수 얼룩 제거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드럼 청소 기능을 제공해 세탁 후 드럼을 쉽게 청소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세탁이 가능하다.

집에서 손쉽게 의류 관리
LG전자의 ‘올 뉴 스타일러’는 집에서 간편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압 스티머와 듀얼히팅 트루스팀 기술을 통해 소재에 맞춰 최적의 스팀량을 조절하며, 다이내믹 무빙행어는 분당 최대 350회까지 작동해 미세먼지나 꽃가루도 제거한다. 이 제품은 세탁을 자주 할 수 없는 섬세한 의류를 손상 없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옷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