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시즌 한정 딸기 식음 프로모션 진행
완연한 봄을 맞아 국내 호텔들이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향긋한 딸기를 활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부터 프리미엄 뷔페, 한정판 디저트까지 호텔마다 개성 넘치는 메뉴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제주의 풍경과 함께 즐기는 ‘애프터눈 티 세트 – 딸기’를 6층 더 라운지에서 제공한다.
제주 딸기를 활용한 딸기 생토노레, 마들렌, 피스타치오 레이어 케이크,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가 마련된다. 에그, 오이,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와 랍스터 롤이 세이버리 메뉴로 준비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2인 기준 10만 원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 라운지에서는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딸기 샌드위치, 딸기 딥, 티라미수, 판나코타 등 다양한 디저트와 볼로네즈 파스타가 함께 제공된다. 음료로는 ‘트와이닝’의 스트로베리 앤 망고 티 또는 커피 중 선택 가능하다. 2인 기준 9만 원, 3인 기준 13만 원이며, 최소 2인 이상 예약이 필요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크리스털 빛의 ‘로비 라운지 & 바’에서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프로모션을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성게알과 캐비아를 올린 수제 참깨두부, 백합 차우더 수프, 단새우 카펠리니, 트러플 한우 안심 리소토, 나비 밀푀유와 딸기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딸기 퐁듀 초콜릿과 마카롱, 생화로 장식된 ‘딸기 부케’가 기념 선물로 제공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성인 1인 13만 원이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제철 딸기를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가든’을 3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
에클레어, 마들렌, 생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한라산 치즈 피자, 해물 로제 떡볶이 등 총 30여 가지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추가 3만 원으로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구이까지 맛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레스토랑 베네에서는 3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스트로베리 앙상블’ 딸기 뷔페를 선보인다. 딸기 타르트, 티라미수, 판나코타 등 12가지 딸기 디저트와 샐러드, 치킨 스테이크, 화덕 피자 등 간단한 식사 메뉴가 준비된다.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며, 딸기 라떼, 스트로베리 슈페너 등 시즌 한정 음료도 선택 가능하다.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안다즈 스트로베리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생딸기, 딸기 셔벗, 연유와 딸기 크림을 가득 담아 딸기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꿀 무스로 만든 ‘딸기 허니비’ 디저트와 투명한 슈가 튀일 장식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호텔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로, 섞지 않고 한 입씩 떠먹으며 딸기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특별한 딸기 뷔페를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딸기 디저트와 판나코타, 마리토 등 이탈리아 요리가 제공된다. 내부는 잔망루피 인형과 피규어로 꾸며져 있으며, 방문객들은 폴라로이드 촬영 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정판 잔망루피 키링과 래플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레스토랑 8에서는 3월 30일까지 주말 점심과 금·토·일 저녁에 ‘딸기 주말 뷔페’를 운영한다.
정규 뷔페 메뉴에 딸기 샐러드, 브레드 푸딩, 솜사탕 등 다양한 딸기 요리를 추가했다. 프로즌 다이퀴리, 딸기 바질 레몬에이드 등 스페셜 딸기 음료도 함께 제공되며, 로제 스파클링 와인과 레드·화이트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