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SM과 손잡았다…전국 3500개 매장에 K-팝 새로운 플랫폼 구축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월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전국 약 3500개 매장을 보유한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보유한 아티스트와 기획력으로 전국에 K-POP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월 24일부터 SM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 본격 시작되며, 팬들은 전국 메가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올해 주요 모멘텀을 지닌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메가MGC커피 매장이 365일 언제나 SM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