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수도권 주요 사고수리 전문센터 확장 강화 /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서울, 인천, 분당, 경기 남부권 등 수도권 주요 거점 4곳의 서비스센터를 사고수리 전문센터로 전략적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수입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입차 고객에게 사후 수리 서비스에 대한 신속성과 정밀한 기술 전문성은 구매 차량의 브랜드를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벤츠 공식 딜러사로서 늘어나는 고객의 사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주요 거점별 서비스센터를 사고수리 전문센터로 그 기능을 확장 및 강화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 지역 성동 서비스센터를 국내 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인 워크베이 95개 시설로 확장했고, 지난해에는 분당백현 서비스센터를 분당 지역 최대 규모인 57개 워크베이 시설로 확장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 지역 서비스센터 강화를 위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인천 서비스센터(워크베이 22개 규모)를 유지하면서 인천 서구 지역에 워크베이 총 35개 규모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한다. 인천 서구 서비스센터(가칭)가 오픈하면 인천 지역에는 벤츠 고객을 위한 총 57개 워크베이가 공급된다.

또한, 경기 남부권 수원 서비스센터도 올 하반기 추가 16개 워크베이를 더해 총 76개 규모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자동차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50개 이상 규모를 대형으로 구분한다. 대형 서비스센터는 시설과 기술 인력을 그 규모에 맞게 보유하게 되고, 이는 일반적인 정기 점검 외 사고수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연말까지 기존 서울권의 성동 서비스센터(95개), 분당권의 분당백현 서비스센터(57개)에 인천권의 인천 서비스센터 및 인천 서구 지역 서비스센터(57개), 경기 남부권의 수원 서비스센터(76개) 등을 추가로 확장해 수도권 주요 거점 4곳에 대형 사고수리 전문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한성자동차는 사고 수리 전문 센터 강화뿐만 아니라 기술력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23년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5개 종목을 석권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벤츠 딜러사 최초이자 유일하게 AS 인재 양성 부서인 'AS 아카데미'를 운영해 전문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KS 서비스 인증을 획득하며 신뢰성도 인정받았다. 벤츠 코리아의 인증을 받은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들이 고객 차량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고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한성자동차는 보험 사고 수리 시 고객의 자기 부담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특별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전문적인 사고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운영 중이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사고수리 전문센터를 통해 차량 수리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 고객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서비스하기 위해 수도권 주요 거점의 서비스센터를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차별화된 기술력 향상을 통해 벤츠 오너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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