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오는 2월 5일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이하 ISC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ISC 2025는 미국 심장협회와 뇌졸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 행사로, 뇌졸중 치료 기술 개발을 통한 뇌 건강을 목표로 글로벌 의료 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연구 결과를 논의한다.

ISC 2024 현장의 제이엘케이 부스 모습 /사진 제공=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제품인 인공지능 뇌졸중 분석 플랫폼 ‘MEDIHUB STROKE(메디허브 스트로크)’를 전시하고,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회사는 관람객 참여형 부스를 운영하고, 인공지능 뇌졸중 분석 플랫폼 'MEDIHUB STROKE'와 직접 대결해 볼 수 있는 코너로 관람객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별 세션을 통해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솔루션 JBS-01K(JLK-DWI)를 활용한 확산 강조영상(DWI)에서의 고난도 급성 뇌경색 병변의 검출 민감도 향상'을 주제로 한 연구 초록를 발표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확인된 자사 AI 솔루션의 편리성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이번 ISC 2025 참가는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솔루션을 통해 미국 FDA 인허가를 받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그 의미가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미국 진출 총력전을 개시하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인식하고, 더 많은 의료기관 관계자에게 제이엘케이의 솔루션을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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