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마르텔 조디악 에디션 스네이크’ 출시…“전세계 500병 한정”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뱀의 신비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마르텔 조디악 에디션 스네이크’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코냑 브랜드 메종 마르텔은 매년 그해의 띠를 모티브로 한 코냑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500병 한정 출시되며, 제품마다 개별 번호가 새겨져 있어 희소성을 더했다. 국내에는 단 한 병만 출시된다.
이번 한정판 마르텔 조디악 에디션 스네이크는 메종 마르텔의 300년 숙성과 에이징 기술을 바탕으로, 네 곳의 최고의 테루아르에서 생산된 1400개 이상의 코냑 원액인 오드비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탄생했다. 캔디 향, 과일 향, 신선한 블랙커런트, 퀸스 마멀레이드의 풍부한 향과 시트러스함이 동시에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첫맛은 풍부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시작되며, 대담한 시트러스한 맛으로 이어진다”며, 특히 오래 지속되는 맛과 향의 여운은 뱀의 자상한 특성에 영감을 받아 표현했으며, 과일과 오크향의 완벽한 균형은 뱀의 지혜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