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30세대를 위한 '밍글링 투어 Light' 출시
하나투어가 2030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밍글링 투어’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밍글링 투어 Light’를 새롭게 선보였다.
밍글링 투어 Light는 ‘2030 전용’과 ‘밍글링’ 요소를 유지하면서, 프리다이빙이나 트레킹 등 특정 취미 활동의 부담을 덜어내고 또래끼리 어울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밍글링 투어와 마찬가지로 오픈 채팅과 밍글링 타임을 통해 참가자 간 소통을 강화했으며, 호스트 대신 여행 인솔자가 밍글링 프로그램과 안전 전반을 책임진다.
밍글링 투어 Light는 동남아, 중국, 일본, 유럽 등 하나투어의 대표 상품 ‘하나팩 2.0’에 밍글링 요소를 접목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송크란 물 축제, 쿠킹클래스, 차오프라야 강 디너크루즈 등 방콕의 최신 트렌드를 즐기는 ‘방콕 5일’ ▲방비엥 버기카/블루라군 투어, 쏭강 카약킹/짚라인, 동굴 튜빙 등 액티비티 천국을 맛보는 ‘라오스 5일’ ▲에펠탑, 친퀘테레, 피사의 사탑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잊지 못할 유럽을 경험하는 ‘프랑스/이탈리아 8일’ 등이 있다.
또한, 오는 2월과 3월 출발하는 인도(로드트립), 방콕(테니스), 세부(다이빙) 밍글링 투어도 있다.
하나투어는 밍글링 투어 Light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 23일까지 ‘밍글링 투어 Light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론칭 소식을 2030 친구에게 공유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30명에게 아이패드, 치킨,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밍글링 투어는 패키지=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과감하게 깨트린 2030 전용 대표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밍글링 투어 Light를 통해 특정 취미나 호스트에 제한 없이 2030세대가 더 가볍게 밍글링 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