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설 앞두고 건강 관련 선물세트 잇따라 출시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로 건강 관리를 위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유통업계는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최상급 품질의 과일부터 유산균, 프리미엄 두유, 마인드 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눈길을 끈다.
국내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는 농장에서 직접 생산 후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과일로 구성돼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보인 설맞이 프리미엄 과일 선물 세트는 최고급 과일 7종으로 구성됐다. 스위티오 바나나와 파인애플부터 화이트 용과와 레드 용과, 아보카도, 오렌지, 자몽 등을 담았다. 최대 34%의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돌코리아 자사몰 돌 마켓과 네이버 공식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hy는 녹용을 유산균으로 발효한 발휘 발효녹용정 선물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발효녹용정 150g 1병과 수공예 도자기 브랜드 이도 찻잔 2개, 티스푼을 담았다.
정식품은 영양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두유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베지밀 선물 세트 3종을 내놨다.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을 비롯해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로 구성됐다.
본아이에프의 국탕류 브랜드 본설렁탕은 한우설렁탕 육수, 양지수육, 스지수육 등 원기 회복에 좋은 보양식 메뉴로 구성됐다. 제품별 구성 수량에 따라 실속 세트(1호), 클래식 세트(2호), 프리미엄 세트(3호)로 판매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건강 선물 세트 38종을 출시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스테디셀러인 흑삼 외에도 유산균, 비타민, 관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제형의 제품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