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메신저 커뮤니티 노크가 지난 19일 국내외 대학 진학 정보 제공 전문기업 유웨이와 파트너십 체결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크는 대학생 전용 메신저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만 약 5.5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부터 전국 22개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노크와 유웨이 로고./사진=노크 제공

유웨이는 1999년 설립 이후 국내 온라인 원서 접수 서비스와 대학광고·홍보 대행을 운영하는 유웨이어플라이를 자회사로 두고,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의 유명 대학교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원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는 글로벌 진로 진학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수험 생활을 막 마친 예비 대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노크 관계자는 수험생과 대학생 모두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노크는 인증된 대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락처 인증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존 익명 커뮤니티와는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소셜 환경을 제공한다. 외설적이거나 폭력적인 콘텐츠는 강력히 제재되며, 클린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진=노크 제공

노크는 대학 내 친구들과 선후배 등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로, 수업 시간표 및 수업챗 자동 생성, 대학 내 관심사, 학과, 나이별 카테고리 기반 맞춤형 모임, 클린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상호 신뢰하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유웨이는 이러한 노크의 노력에 동참하여, 수험생과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과 대학생 모두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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