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솔루션 클라리오(ClaRIO)를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열린 Good AI Awards 2024에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 받아 수상하는 모습. (왼쪽부터) 황민수 THE AI 대표, 안인구 클라비 대표. /김동원 기자

클라비(대표 안인구)는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솔루션 클라리오(ClaRIO)를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비는 생성형AI·클라우드 MSP 전문 기업이다.

클라비의 생성형 AI 챗봇 어시스턴트 솔루션인 클라리오(ClaRIO)는 네이버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하이퍼클로바X,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연계해 고객이 원하는 생성형 AI 특화모델을 구축, 서비스가 가능한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마켓플레이스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각 수요 기관, 기업들이 손쉽게 구매하여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 상품 카테고리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다. 현재 200여 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클라비는 지난해 8월 네이버클라우드 AI 얼라이언스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클라비의 RAG 솔루션인 클라리오와 연계했다. 70여 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에 생성형 AI 컨설팅부터 대형언어모델(LLM) 및 경량형모델(sLLM)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모델 구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클라비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어시스턴트 솔루션 ‘클라리오’, △생성형 AI 평가솔루션 ‘클라리오-EVA’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CMP 솔루션인 ‘클라-맥스’, ‘클라-빌’, △클라우드 DX 솔루션으로 ‘클라-원’, ‘클라-엑스’, ‘클라-넷’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생성형 AI 분야에서 기계 독해(MRC), 자연어 이해(NLU), 텍스트 분류, 감성 분석, 챗봇,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앤서링 AI’(Answering AI) 분야에서 선두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인구 클라비 대표는 “당사는 생성형 AI 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의 결합으로 고객의 데이터와 비즈니스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마켓플레이스에 정식 등재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사들에게 자사의 솔루션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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