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펫케어 브랜드 ‘라이프펫’이 지난 6일 동부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영양제를 기부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라이프펫

라이프펫은 이번 기부로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하트기부함 목표 달성 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켰다. 사측 관계자는 “하트 기부함은 팝업스토어 캡슐뽑기존에서 직접 고객들이 참여해 뽑은 캡슐로 채워졌기에 고객참여형 제품 기부로써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라이프펫이 기부한 제품은 총 7개로 라이프펫은 강아지 영양제 5종 ▲라이프펫 프로바이오틱스, ▲라이프펫 조인트 ▲라이프펫 아이즈 ▲라이프펫 스킨케어 ▲라이프펫 브레스와 함께 고양이 영양제 2종 ▲라이프펫 브레스&헤어볼 ▲라이프펫 유리나리로 구성되어 있다. 

6일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박천용 라이프펫 대표와 임직원, 동부 유기동물 보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라이프펫은 단순히 제품을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호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은 견사 청소, 소독, 식사 준비 등 유기견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박천용 라이프펫 대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님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보호센터들이 유기동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과 유기동물을 위해 제품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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