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LPGA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스폰서십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이그제큐티브 보드룸에서 열린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과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박성현 선수는 앞으로 1년간 KLPGA, LPGA, LET 투어 등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인스파이어 로고가 부착된 모자, 우산, 수건 등을 사용한다. 또한, 인스파이어가 진행하는 여러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성현 선수는 "폭넓은 고객층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인스파이어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어와 매 경기에 집중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 선수는 내년 LPGA 시즌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위해 5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3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주최의 ‘2024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8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결승전 시리즈를 진행했다. 또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등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및 e-스포츠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박성현 선수 후원을 통해 더욱 폭넓은 층의 스포츠 팬들에게 인스파이어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은 “인스파이어의 첫 프로 골퍼 후원을 박성현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스파이어는 박성현 선수가 투어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여러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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