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정유미, 벤츠 車 탄다…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협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최상위 차량 6종과 제작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펼치는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주지훈과 정유미의 만남은 물론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차량 및 제작 지원은 드라마 속 주요 캐릭터와 벤츠 최상위 모델들을 매칭해, 차량이 가진 매력을 국내 고객에게 간접적으로 전하고 나아가 벤츠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극 중 석반 건설 전무이자 독목고 재단 이사장으로 등장하는 석지원(주지훈 분)은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탑승해 그의 현대적이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 S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도 극 중 주요 장면에 등장한다.
석반 건설 회장이자 석지원의 아버지인 석경태(이병준 분)가 탑승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은 품격을 상징하며 최상급 럭셔리 세단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 11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E 300 4MATIC AMG 라인', '더 뉴 E 220 d 4MATIC', 스포티한 매력 'GLE 450 d 4MATIC 쿠페' 등 각양각색의 차량이 등장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 tvN과 티빙에서 방영되며,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청자에게도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