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우승여행에 나온 울릉도 초호화 섬캉스 장소

빌라 코스모스 전경(사진제공=코스모스 울릉도)

ENA 인기 여행 예능 ‘지구마불 우승여행’에서 지난 10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총 4회에 걸쳐 5천만 원 럭셔리 초호화 섬캉스로 집중 조명되었던 울릉도 숙소가 연일 화제다. 그곳은 바로 ‘코스모스 울릉도(KOSMOS ULLEUNGDO, 이하 코스모스 리조트)’로 최근 기존 브랜드 명인 ‘힐링스테이 코스모스’에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코스모스 리조트는 2016 영국 건축 매거진 월페이퍼 ‘세계의 떠오르는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설계했다. 2017년 오픈 이래 독창적인 건축물로 주목받기 시작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즈인 IDEA 환경 부문 은상 수상, 월페이퍼 디자인 어워즈 ‘최고의 디자인 호텔’,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3관왕 및 5년 연속 수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울릉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에서 ‘럭셔리 끝판왕’이라는 자막과 함께 소개된 코스모스 리조트는 호텔형 ‘빌라 떼레(VILLA TERRE)’, 내년 5월에 오픈하는 스위트형 풀빌라 ‘빌라 쏘메(VILLA SOMMET)’, 프라이빗 독채형 ‘빌라 코스모스(VILLA KOSMOS)’ 등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빌라 코스모스 내부(사진제공=코스모스 울릉도)

‘지구마불 우승여행’에서 곽튜브와 우승자들이 머문 숙소는 빌라 코스모스다. 빌라 코스모스는 독채 공간을 한 팀만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 자택에서부터 리조트까지의 전 여정을 관리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비롯해 전담 버틀러, 셰프, 해설사 등 고객 한 팀을 위한 올인클루시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소에 도착하면 전담팀의 따뜻한 환대와 함께 맞춤형 서비스가 시작된다. 투숙 고객은 생년월일 사주에 대한 오행 분석으로 제공하는 웰컴 티로 잠시 여독을 풀고 불, 물, 나무, 철 등 서로 다른 기운을 담아 마감의 소재, 향, 소리까지 세심하게 설계된 객실 배정을 받게 된다. 저녁은 명이 페스토 파스타, 울릉도 약소 스테이크 등 제철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코스 요리가 제공되는데, 원하는 메뉴로 변경 요청도 가능하다.

울릉도의 기운을 한껏 받기 위한 특별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곽쭌영(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이 이튿날 저녁 식사를 즐겼던 야외 테라스 공간에는 신령산의 기운을 담은 용출수가 흐르는 야외 자쿠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추산의 절경을 바라보며 생동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용출수 스파와 건습식 사우나는 음과 양으로 각각 운영된다. 매일 음양의 위치를 번갈아 운영하여 고객의 음양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다. 매일 저녁, 빛과 어둠 그리고 음악으로 음양의 조화를 표현한 ‘코스모스 라이팅 쇼’도 감상할 수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 전담 투어 프로그램 등 고객이 원하는 일정을 모두 맞춤으로 진행한다.

이처럼 코스모스 리조트는 울릉도 대자연이 주는 음양오행(陰陽五行)과 기운생동(氣韻生動)이 조화를 이루어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고 채워진 기운이 더욱 생(生)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조트 관계자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가격이지만 유명 연예인과 재계 고위층 인사, 사업가 등 문의 및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빌라 쏘메(사진제공=코스모스 울릉도)

빌라 코스모스는 넘사벽 가격이지만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영화로운 기운을 받은 ‘빌라 쏘메’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동해를 마주하는 인피니티 풀, 스톤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코스모스 리조트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모스 울릉도에서는 지구마불 우승여행 방영 기념으로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숙박권 이벤트와 빌라 떼레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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