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가 ‘2024 하반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김동원 기자

인공지능(AI)·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 대표 서상덕)가 ‘2024 하반기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0여 개의 총판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S2W의 AI 및 보안 솔루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비전과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2W는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사업 성과 △2025년 파트너 운영 방안 및 프로세스 △주요 제품 및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SAIP’ 등 S2W의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특히 AI 기반 통합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 ‘퀘이사(QUAXAR)’의 신기능을 향한 파트너들의 각별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퀘이사는 지난 10월에 사용자가 기능을 일일이 조회하지 않아도 취약점, 자산 유출 데이터, 주목해야 할 분석 리포트 등을 즉시 알려주는 ‘AI 비서’,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보고서를 빠른 속도로 자동 생성해 주는 ‘AI 자동화 리포트’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S2W는 향후에도 현장 영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영업 교육 등을 실시해 파트너들의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조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와 같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S2W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한 사람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S2W

서상덕 S2W 대표는 “그간 견고하게 구축해온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 속에서 인도네시아, 대만과 같은 신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AI 및 빅데이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2W는 데이터와 AI 간 연계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를 자사 솔루션에 도입,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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