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감성 그대로” 정식품,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 선보여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기업 정식품이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과 협업한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두유인 베지밀과 대전 향토 빵집으로 유명한 성심당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1980년대 양사의 디자인을 활용해 레트로 감성을 재현했다. 녹색 베지밀 로고가 그려진 1980년대 사용된 병 베지밀 에이 디자인에 1980년대에 탄생한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가 귀엽게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베스트셀러 ‘베지밀 에이’를 그대로 담았으며 추운 날씨에는 온장고에 두고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오는 11월 1일부터 성심당 본점, 성심당 DCC점,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문화원 총 4개 성심당 매장에서 판매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빵과 두유는 오랜 단짝인 만큼 전통과 신뢰를 자랑하는 두 브랜드가 협업해 특별한 패키지의 베지밀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신선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