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K2의 기술 현황과 임상 연구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로하스피아(대표 박종현)는 지난 9월 30일 세바시X데마코홀에서 ‘K2VITAL: 혁신적인 비타민K2 기술현황 및 K2 임상 연구의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약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타민K2 전문기업 카파바이오사이언스(KAPPA BIOSCIENCE)의 Nutrition Science Director인 Trygve Bergeland 박사가 K2VITAL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비타민K2 임상연구의 가치, 포트폴리오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발켐코퍼레이션(BALCHEM CORPORATION) 그룹의 중동-아시아태평양 담당 Peter Wisler 이사가 한국 고객사와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로하스피아

심포지엄에 따르면, 비타민K2 MK-7은 알킬사슬의 다중 이중 결합 구조로 되어 있어 자외선과 산소에 매우 민감하며 마그네슘, 칼슘과 같은 미네랄과의 조합에서 쉽게 분해된다. 이번에 소개된 K2VITAL DELTA는 비타민K2를 마이크로인캡슐레이션(microencapsulation)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마이크로인캡슐레이션된 K2VITAL DELTA는 미네랄과의 조합에서의 3년 안정성이 입증된 유일한 캡슐화 비타민K2 MK-7이며, 지속적인 다수의 임상 연구에서 생체 효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K2VITAL DELTA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재료로 마이크로인캡슐화된 비타민K2가 식이 미네랄을 포함하는 조성물 생성에 사용되는 것으로 특허(유럽 특허 출원 2015년)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특허 등록이 되어 있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타민K2를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들은 해당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비타민 K2는 비타민K 의존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을 활성화해 칼슘이 혈관에 쌓이지 않고 뼈로 흡수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또 다른 비타민K 의존 단백질인 MGP(Matrix Gla Protein)를 활성화하여 혈관 석회화를 개선하여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제공=로하스피아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도운 ㈜엔피케이솔루션즈 김주성 약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기회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2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약사들이 도우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K2 브랜드 K2VITAL의 제조사인 발켐코퍼레이션 그룹 카파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구축된 Bioscience회사로 과학자와 K2 전문가들과 함께 아직 확인되지 않은 비타민K2의 기능을 밝히고 K2의 미래를 열어가는 비타민K2 전문회사다.

카파바이오사이언스(KAPPA BIOSCIENCE)가 현재 진행 중인 K2의 연구 분야는 뼈 건강(Bone Health: strength and maintenance)과 심장 건강(Cardiovascular Health: calcification prevention and reduction, heart health improvement), 면역 건강(Immune Health: improvement of inflammation markers and oxidative stress), 운동 성능과 스포츠 영양(Mobility and Sports Nutrition: athletic performance, muscle mass & recovery), 신경학(Neurology: Parkinson’s disease) 등 다양하다.

회사에 따르면, K2VITAL은 세계 최초 생체모방기술로 만들어진 비타민K2 MK-7로 추출용매, 대두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종래의 발효 추출 유래의 비타민K2 MK-7과의 100%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되어 생물학적 기능과 활성이 동일하다. 카파바이오사이언스(KAPPA BIOSCIENCE)는 K2VITAL의 뛰어난 품질과 순도를 인정받아 비타민 K2에 대한 USP 모노그래프 개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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