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이 일본에서 열린 한류 박람회에 참가하며 일본 현지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메디필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닛코 다이바 호텔과 도쿄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일본 도쿄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메디필은 이번 스토어를 뷰티살롱 테마로 조성하여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 등 인기 제품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디필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닛코 다이바 호텔과 도쿄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일본 도쿄 한류박람회’에 참가했다./사진=메디필

특히, 현지 유통업체와 SNS 마케팅 회사들로부터 입점 문의가 이어졌고, K-뷰티와 한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MZ세대 고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12일에는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숍인 로프트 주요 매장에서 팝업 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일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일본 대형 뷰티 축제인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4AW’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메디필의 선론칭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랩핑 마스크 시연과 체험 이벤트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로프트는 건조한 계절에 주목해야 할 스킨케어 브랜드로 메디필을 소개하며, 메디필의 주력 제품인 레드 락토 콜라겐 클리어 2.0 폼 클렌저, 클렌징 오일 2.0, 랩핑 마스크 등 5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올리브영과 다이소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2024 일본 도쿄 한류박람회’에 고객들이 메디힐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참여하고 있다./사진=메디필

메디필은 라이프스타일숍인 로프트, 프라자를 시작으로 핸즈, 코스메, 숍인 등의 주요 매장도 입점을 준비 중이며, 올해 안으로 돈키호테, 크리마레 등 750개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비 접점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메디필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와 한류 박람회는 일본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에스테틱 전문가가 엄선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 7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킨이데아는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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