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국산 A2원유로 만든 ‘세브란스 A2요거트’ 출시
연세유업도 발효유 시장에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A2원유로 만든 호상 발효유(떠먹는 요거트 제품) '세브란스 A2요거트'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산 A2원유로 만든 떠먹는 발효유가 국내에서 유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A2원유를 활용한 세브란스 A2 브랜드의 세 번째 제품으로,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엄격하게 분리 집유한 A2원유가 80% 함유된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다.
세브란스 A2요거트는 플레인과 딸기 총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또한 환경을 위해 무라벨 용기를 사용하여 분리배출을 최소화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출시 기념 1+1행사도 함께 진행해 제품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