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소공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에 빵 전달
롯데호텔 서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에 통단팥빵 2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9월 12일 서울 중구청에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정준구 롯데호텔 서울 부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공 30데이 3도 캠페인’은 롯데호텔 서울 시그니처 프로모션 ‘소공 30데이’의 객실 판매 요금 3%를 적립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롯데호텔 배추김치, 단팥빵 등 호텔의 대표 상품을 기부해왔다.
3회차를 맞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호텔 서울은 4월부터 7월까지 적립한 기부금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을 위한 통단팥빵을 준비했다.
1979년 호텔 개관 당시부터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호텔 통단팥빵은 하루 동안 저온 숙성한 막걸리 발효 반죽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산 팥과 구운 호두를 넣어 만든 수제 앙금은 고소하면서도 적당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정준구 롯데호텔 서울 부총지배인은 “소공30데이 프로모션 및 기부 캠페인이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와 행복을 매번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