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한강성심병원, AI 기반 GE 헬스케어 프리미엄 CT 국내 1호기 도입
한림대강성심병원이 최신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탑재한 GE 헬스케어의 프리미엄 CT 장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다.
GE 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레볼루션 어센드 CT (Revolution Ascend CT) 도입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 헬스케어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을 GE 헬스케어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임상 직원 방문 교육 등을 제공해 ‘레볼루션 어센드 CT’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GE 헬스케어에 따르면, 해당 장비가 최신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CT 진단 안전과 정확도를 한층 끌어 올려 환자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환자 편의를 위해 갠트리의 구경 크기를 75cm까지 확장해 화상 환자 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환자 검사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몸이 붓고 붕대를 감고 있는 화상 환자 등을 진료 시 레볼루션 어센드CT의 넓은 갠트리 구경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를 지원한다.
허준 병원장은 “이번 GE 헬스케어와의 협력과 레볼루션 어센드 CT 도입은 이러한 우리의 지향점을 반영하며, 이를 통해 병원의 의료 장비 및 기술력을 한층 개선함으로써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 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GE헬스케어의 신규 CT 기술을 국내 처음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E 헬스케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