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특별한 데일리 루틴을 제안하는 팝업 스토어 데이오브시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 압구정에서 열렸으며, 아식스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러너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발 볼 너비와 발 길이 등을 정밀하게 측정해 주는 ‘퀵 스캔 서비스’, 러너의 성향과 목적에 맞춘 ‘나에게 맞는 러닝화 추천 서비스’, 사무실처럼 꾸며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오피스 포토 존’, 그리고 테니스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알아보는 ‘WHAT'S YOUR PLAY STYLE’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서울 압구정에서 진행된 아식스 팝업 스토어 데이오브시티 외부 전경./사진=아식스

1층은 최근 러닝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퍼포먼스 러닝 존으로 꾸며졌다. 입구에는 지난 파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시르 압디(Bashir Abdi) 선수가 착용했던 메타스피드 파리 조형물이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내부에는 아식스의 대표 러닝화들이 소개되었으며, 러닝화 추천 서비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트레드밀에서 추천받은 신발을 신고 달리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층 스포츠 스타일 존에서는 국내외 아이코닉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들과 큰 인기를 끈 젤-님버스 10.1과 같은 트렌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사무실 콘셉트의 포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 존은 테니스에 중점을 두어 꾸며졌다.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가 착용하는 아식스 테니스화를 신고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작은 테니스 코트에서 사이드 스텝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미션을 수행하며 테니스화의 접지력을 체험했다. 특히, 하루 동안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아식스 테니스화가 증정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많은 이들이 도전했다.

아식스 팝업 스토어 데이오브시티 내부 모습./사진=아식스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9월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된 단체 러닝 이벤트 ‘시티러닝데이(CITY RUNNING DAY)’에서는 아식스의 최신 러닝화를 착용하고 한강 코스를 달리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스포츠 테이핑 클래스와 프라이빗 팝업 관람까지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또한, 러닝 전문가 안현욱 코치의 원 포인트 레슨과 자세 분석 서비스, 원하는 러닝화를 대여해 한강을 달릴 수 있는 ‘트라이! 아식스! (TRY! ASICS!)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아식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도심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다양한 운동 방법과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러너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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