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서울달’ 운영 시작… “서울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기대”
여의도 밤하늘을 밝히는 ‘서울달’이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달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잔디마당)에 위치하며 130m 상공에서 서울 대표 명소인 한강과 도심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서울달’은 시설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화~일요일) 정오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1회당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19세 이상 65세 미만) 2만 5천 원, 어린이·청소년(3세 이상 19세 미만) 2만 원이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비행기구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등이 조정될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 서울달 알리미,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탑승시간대별(13시~20시) 1인당 최대 4매까지 사전 예약하도록 할 방침이다. 예약한 시간까지 현장에 방문하여 탑승 확정 후 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대기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